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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건강… 우유 드링크와 디저트 음식으로 지키세요
작성일 2016.07.29 조회수 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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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건강… 우유 드링크와 디저트 음식으로 지키세요

 

 

무더위가 계속되며 다른 식품과의 활용이 쉬운 우유가 음료 및 디저트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천연 건강식품이다. 우유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일과 매우 잘 어울린다. 그래서 보통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과일이다. 특히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은 가공식품과 달리 천연당이라 비만 걱정을 덜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우유를 활용해서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우유 음료 및 디저트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여름에 자주 찾는 아이스크림이다. 번거롭지만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믿을 수 있고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해 볼만 하다.

우유를 품은 과일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걀흰자 3개분, 설탕 1/2컵, 바나나 1개, 키위 1/2개, 산딸기 1/4컵, 우유 1컵, 휘핑크림 1/2컵, 약간의 소금이 필요하다. 과일은 제철 과일을 추천한다.

볼에 달걀흰자와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 만든 거품에 작은 크기로 썬 과일들을 넣고 우유 1컵과 휘핑크림, 소금과 함께 섞는다. 용기에 부어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 두었다가, 꺼내서 포크로 뒤섞은 후 다시 냉동실에 넣는 과정을 반복한다. 먹기 좋은 형태로 얼었으면 완성이다.

또한 바나나 밀크셰이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우유 음료로 손색이 없는데,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바나나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며, 적당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많고, 우유와 잘 어울리는 대표적 과일이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데, 다이어트를 할 때도 유익하다.  

미리 얼려둔 바나나에 우유와 꿀을 넣어 갈아 마시면 영양은 물론, 달콤하고 시원해서 여름 음료로 제격이다. 또 바나나 대신 블루베리 같은 슈퍼푸드를 넣어 건강함을 더할 수도 있으며, 기호에 따라 슬라이스 아몬드나 견과류 등을 넣어도 고소한 맛이 우유에 더해져서 맛있다.

간식도 겸할 수 있는 우유 크레이프 케이크와 우유잼 토르티야 피자 만드는 법도 알아보자.

◆우유 크레이프 케이크 

< 재료> 

크레페 반죽 재료: 달걀 1개, 설탕 25g, 박력분 60g, 우유 180ml, 버터 10g,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토핑 재료(생크림, 계절 과일 적당량씩) 

< 만드는 법> 

총 2인분으로 요리 시간은 약 25분 정도 걸린다. 

1. 볼에 달걀을 곱게 풀어 설탕을 넣고 섞은 다음, 박력분을 체 쳐서 잘 섞는다.

2. 1번에 우유, 녹인 버터, 소금을 넣어 멍울지지 않게 푼다.

3. 팬에 식용유를 살짝 떨어뜨려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 넣고 동그랗고 얇게 부친다. 표면이 익어 크레페의 가장자리가 일어나면 뒤집어 살짝 더 익힌다.

4. 갈고리 모양이 나도록 단단하게 거품을 낸 생크림을 크레페 위에 얇게 펴 바르고, 과일을 먹기 좋게 썰어 얹는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층층이 쌓아 올린다. 

참고로 우유를 넣은 반죽은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부치면 얇게 잘 부쳐진다. 우유 크레이프 케이크는 식감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뻐서 여성 취향을 저격한 디저트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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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잼 토르티야 피자 

< 재료> 

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크랜베리 적당량, 토르티야 2장, 크림치즈 2큰술, 모차렐라 치즈 1컵, 우유잼 재료(우유 500㎖, 생크림 500㎖, 설탕 1컵) 

< 만드는 법> 

1. 우유잼을 만든다.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 모두를 설탕과 함께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는데, 노랗게 색이 나면서 걸쭉해지면 불에서 내려 식힌다.

2. 토르티야에 크림치즈를 얇게 펴바르고, 먹기 좋게 다진 견과류와 크랜베리를 얹어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다. 

3. 팬에 토르티야 피자를 얹고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인다.


4. 토르티야 피자에 우유잼을 뿌린다.

가족과 지인을 대접하기에도 좋고, 고소하게 영양식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특히 요즘 아침식사를 거르는 1인 가구가 33.5%나 된다고 하니, 건강과 간편함을 중하게 생각하는 젊은 트렌드에 어울리는 우유 디저트라 볼 수 있겠다. 올 여름 우유 하나로 건강과 맛 모두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원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29MW1646068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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