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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킹(snacking)’ 시대, 이제 슈퍼곡물도 스낵
작성일 2016.10.28 조회수 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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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킹(snacking)’ 시대, 이제 슈퍼곡물도 스낵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웰빙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스낵도 건강하게 먹는 ‘스낵킹(snacking)’ 시대다. 한끼를 대신할 건강 스낵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식품트렌드다.
  
최근 열풍을 몰고 온 슈퍼곡물마저 곡물시장을 넘어 이 스낵 시장을 넘보고 있다. 스낵이 된 슈퍼곡물, ’슈퍼급 건강 스낵‘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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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슈퍼곡물의 활용=슈퍼곡물은 주로 밥을 할때 넣는 것으로 이용되지만 최근에는 각종 레시피가 소개되면서 베이킹과 스낵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슈퍼곡물은 쌀과 밀가루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간식에 넣어먹으면 훌륭한 건강 스낵이 완성된다.
 
특히 슈퍼곡물을 볶으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진다. 볶은 슈퍼 곡물을 우유나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씹는 재미와 고소한 맛이 더해진 한끼 건강 스낵이 된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이집트 콩을 볶아 바삭바삭한 스낵처럼 만들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좋다. 올가니카의 셰프,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가 제안하는 비건 레시피에 따르면 이집트 콩을 올리브 오일에 15분동안 볶은 후 소금과 카예 페퍼를 살짝 뿌려주면 이집트콩 스낵이 된다.
 
최근에는 슈퍼곡물을 이용해 만든 음료나 스낵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인기 슈퍼곡물 중 하나인 햄프씨드를 넣은 영양바나 렌틸콩과 백미만을 사용해 만든 ‘렌틸콩 라이스칩’, 그리고 치아씨를 활용한 유산균 음료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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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퀴노아, 스낵으로 변신=잉카언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퀴노아도 스낵으로 활용되기 좋은 슈퍼곡물이다. 미국, 유럽 등에서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유엔(UN)과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퀴노아를 필수 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유의 대체식품으로도 추천하고 있다. 쌀과 비교해 단백질은 2배,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 철분은 20배나 많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퀴노아는 최근 간식 식재료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밀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 성분의 간식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좋다. 또한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B1을 함유해 수험생 부모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인기다.
 
퀴노아를 활용한 스낵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퀴노아를 넣은 김스낵, 퀴노아 뮤즐리뿐 아니라 최근에는 퀴노아를 바삭하게 과자처럼 만든 ’퀴노아 크런치‘도 출시됐다.



출처:http://www.realfoods.co.kr/realfoods/view.php?ud=20161028000767   해럴드경제     20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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