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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뭐 먹지?⑻디저트 3종
작성일 2017.08.01 조회수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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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_평창에서 뭐먹지 1

 

든든한 한끼 식사 뒤에 맛깔스러운 디저트가 함께한다면 더 즐거운 법.

평창동계올림픽 때 기분까지 들뜨게 만들어줄 달콤한 디저트 세가지를 소개한다.

◆사과파이=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 달콤한 맛으로 세계인에게 두루 사랑받는 과일이 사과다.

 

갖가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항산화작용에도 으뜸이다. 특히 평창의 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700m 고랭지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것으로 이름이 높다. 사과파이는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 위에 얇고 길게 깎은 평창의 사과를 돌돌 말아 올려 만든다. 마무리로 호두와

 

계피가루를 넉넉히 뿌려 식감과 향까지 알뜰살뜰 챙겼다. 마치 한송이 장미꽃 같은 모양새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입안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굴리미=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와 고구마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디저트로 거듭났다. 감자 굴리미는


삶은 감자를 으깬 것에 식감을 살려주는 옥수수를 더해 동그랗게 모양을 잡는다. 겉에 달콤한 꿀을 듬뿍


바르고, 땅콩가루나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고구마 굴리미에는 옥수수 대신 달콤한 단호박과 고소한


크림치즈를 더한다. 마찬가지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겉에 꿀을 바른다. 대추와 건포도를 말린 것이나

 

흑임자를 솔솔 뿌려 건강까지 챙겼다.


◆초코감자=모양만 감자에서 따왔을 뿐 실제로 감자는 들어 있지 않은 반전 디저트다.


고르곤졸라 치즈를 동그랗게 굴리고 나서 그 가운데에 <천혜향> 과즙으로 만든 달콤한


시럽을 넣는다. 이를 꽝꽝 얼렸다가 초콜릿을 묻혀 완성한다. 한입 베어물면 초콜릿과 <천혜향>


시럽의 달콤한 맛이 치즈의 고소한 맛과 함께 입속에 스며든다.




이경선<위드컬처 대표>


● 이경선 대표는

방송 프로듀서(PD)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자문위원, 컬처마케팅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현재 대중문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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